2011. 9. 21. 10:00
오랜만에 친정엄마 모시고 부산 이기대 산책길을 거닐었습니다.
걷기에 약한(?)친정엄마덕분에 아주 짧은 산책을 하고
엄마가 좋아하는 쇼핑을 하러 갔습니다.

지난 봄에 코스트코에 회원가입을 하고 
한 번 구매할때 생각지도 않은 구매금액에 뜨끔해서 잘 가지 않았는데^^

(아무래도 대량구매이다 보니 식구가 적은 울 집에는 너무 부담...
하지만 그래서 저렴한것이고, 또 가격대비 질이 좋은건 인정^^)

이번에는 사서 엄마랑 나누면 되겠다는 생각도 들고
엄마는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고 하셔서  해운대 코스트코로 향했습니다.




일찍 산책을 했던터 슬슬 배가 고팠던 우리는 일단 먹고 보자!!
이번에 코스트코에서 "깐소네"가 신상으로 나왔네요.
일단 먹어봐야죠 ㅎㅎㅎ
전 갠적으로 흙냄새같은게 나는거 같아서 별로였는데 친정엄마는 맛있다고 아주 잘 드셨네요^^

콤비내이션 조각피자는 그냥 제 생각인지는 몰라도
한 판으로 사서 먹을때보나는 조각으로 먹을때 왜..더 맛있게 느껴지는지..암튼... 치즈가 듬뿍..넘넘 맛있죠.

그리고 치킨베이크...
도톰한 닭가슴살이 가득~~~
아직 불고기 베이크는 먹어보지 못했네요. 담에는 꼭 먹어봐야징~


사실 코스트코에 간 목적중의 하나..
벌꿀을 사기 위해서였습니다.
지난 번에 갔을때  꿀 파는거 보고 비싼건지 싼건지.. 수입벌꿀에 대한 확신이 안생겨서 그냥 왔었거든요.

그런데 홈쇼핑에 500g짜리 5병이 59900원인거 보고
코스트코 이 벌꿀이 저렴하다는걸 알았지요.2750g에 43000원이네요.
아는 언니말로는 요즘 국산 벌꿀도 설탕먹여 내린다고 
오히려 수입이 더 엄격한 관리에 들어올꺼라고 걱정말라고 한 말에

저렴하기도 하고 또 제품에 대한 믿음을 은근 가지며 샀네요^^

일단 뭐... 속고 속이는거는 뒤로 하고
또 용기가 병이 아니고 플라스틱이라는게 좀 보기 그렇지만...용기가 뭐 대수겠습니까??
ㅎㅎㅎ

저렴해서  설탕대신 반찬에도 넣어먹고..추위잘 타는 남편에게 꿀을 좀 넉넉히 먹이고자 할뿐^^

그리고 두번째 구매하는 포도주스 2병에 13000정도인데, 친정이랑 한 병씩 나누었답니다.
준이도 너무 잘 먹고 단 맛도 덜해서 정말 좋더라구요.
다른 망고주스같은것은 솔직히 비추...하지만 요거요거..할아버지 얼굴있는 포도주스 ㅎㅎㅎ 강추입니다.

호두- 항상 홈쇼핑의 빨강호두를 사 먹었었는데...이번에 코스트코에서 1.4kg정도에 19900원
         개별포장이 아니라는점이 좀 아쉬웠지만, 요렇게 병에 넣어먹으면 되니까...
사진에 보이는 유리병으로 4병정도 나오네요.

        빨강호두보다 양적으로 훨씬 많구요. 먹어보니...빨강호두보다 덜 짜요.
빨강호두먹을때 짭짤하다는 느낌없이 먹었었는데...코스트코 호두는 짠맛이 아예없는 듯..


오곡코코볼-콘푸레이크 사러 갔는데..다 팔리고 없어서..대신 코코볼로^^: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일반 시중마트에서는  하나에 5천원가까이 하는데... 두개에 4500원정도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완전 저렴하죠?! 코스트코에서는 씨리얼에 참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는것같아요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 하지만 수입품은 비추...우리 입맛에 안맞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ㅎㅎ

샐러드 드레싱- 저번에는 참깨드레싱세트를 샀었는데..
이번에는 열량이 조금 덜 나가는 과일 드레싱으로 ㅎㅎ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친정엄마는 드레싱을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되지 왜 사냐고 나무라셨지만..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약간의 귀찮음을 덜어주는것도...ㅎㅎㅎ

땅콩잼-- 두병에 16000원정도예요.
난번에 갔을때 너무 사고싶었지만 양이 너무 많아서 그냥왔었는데..

              친정엄마도 필요하다고 하셔서 사서 한병씩^^
             다른 마트에서는  반 정도 되는 양 한 병이 6000원정도 하니까 엄청 저렴한거죠




첨에 코스트코에대한 거부감이 있었어요..아직도 약간은...그렇지만 ㅎㅎ
회원비를 왜 받는지, 왜 꼭 대량판매를 하는지...투덜투덜 되기도 했지만.,,,

한 번 두 번 구매해서 써 보니 대량판매니 저렴한것일거고,
무엇보다 제품에 대한 질에 대해서 만족한다는 겁니다.

부산에는 해운대에 밖에 없어서 한 번 가려면 완전 맘 먹고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,
또..이곳저곳 블로그를 들여다 보면 서울쪽 매장에 물건들이 훨 많은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지만
저렴하면서 질이 좋은 제품을 살 수 있다는거에 마음을 달랩니다.^^

참! 겨울을 맞이해서 유아동 보습크림들이 많이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는것 같더라구요~~

많이 사지는 않았지만 이것저것 둘러보면서 쇼핑의 즐거움도 느꼈네요..
하지만 중독되면 안되겠죠?!

알뜰살뜰 살아야하는 쭌맘..하 ㅜ..ㅜ    이러면 안되는디~~~


Posted by 쭌맘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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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담빛 2011.09.21 19:27 신고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코스트코가 유명한 것 같아요,.

    제가 사는 곳에서는 없어서 구경해보지 못했지만.. ^^;;

    여기 이용하시는 분들은 꽤 만족해 하시는 것 같아요.

  2. 아랴 2011.09.21 20:29 신고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벌꿀 땡깁니다 ㅎㅎ
    요즘 날씨도 살쌀해져서리 꿀차 즐겨 먹는중이거든요

    잘보구 가요~

  3. 달콩이 (행복한 블로그) 2011.09.21 22:32 신고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저희 집이랑 코스트코랑 너무 멀어서..
    회원가입이 망설여 지더군요..ㅎㅎ
    한번씩 피자를 사러 가긴 하지만..
    좀 생각해 보고 가입해야겠어요 ㅋㅋ

  4. 별이~ 2011.09.22 00:44 신고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배고파지는걸요^^ 잘보고갑니다^^
    오늘도 행복한 저녁 되세요^^

  5. 자 운 영 2011.09.22 12:37 신고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핝번도 안가본 일인 ㅎㅎㅎ^

  6. 복돌이^^ 2011.09.22 12:43 신고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코스트코 가게되면 가격대비 양에 반해서...계획했던것 이상으로 항상 지출하게 되죠..ㅎㅎㅎ

    행복한 하루 되세요~

  7. 표야 2011.09.23 00:01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부산에 사나 봅니다,
    제가 태어난 곳,,,
    저도,,그 할아버지,,,포도 쥬스는 믿고 살께요,,
    반가워요,,,,
    이 밤에 ,,,,고문이지만,
    그래도 즐겁게 좋은 물건 잘 보고 갑니다,^^

  8. 둥이 아빠 2011.09.23 10:31 신고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전 아직 코스트코에 가본적이 없어요^^

    아침부터 배가 고파져요...

  9. 라오니스 2011.09.26 18:44 신고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앗.. 땅콩잼이다...
    땅콩잼 엄청 좋아하는데.. 예전에는 참 많이 먹기도 했지요..
    코스트코.. 피자도 맛있다는데... 제가 사는 곳은 코스트코가 없네요.. ㅎㅎ

  10. 코스트콩 2015.03.10 19:26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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